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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초용어

주식용어정리: 반대매매, 신용거래, 현금미수의 뜻

by ㉿€¢©¤ 2023. 12. 5.

 

주식시장에서 투자는 수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용어와 규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이에 따라 주식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매매, 신용거래, 현금미수
주식용어정리: 반대매매, 신용거래, 현금미수의 뜻

 

특히, 반대매매, 신용거래, 현금미수와 같은 주식용어에 대한 이해는 투자자의 안전한 자산관리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대매매와 신용거래, 현금미수에 주목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반대매매란?

 

반대매매는 증권사가 개인 투자자가 빌린 돈으로 매수한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투자자가 신용거래를 통해 돈을 빌려 매수한 주식이나 증권을 기존의 빌린 돈을 상환하지 않아 발생하는 상황에서 주로 일어납니다.

반대매매란 증권사가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대출을 받아 주식을 매수한 후에, 이에 대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거나 일정한 담보비율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증권사가 해당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 반대매매는 크게 현금 미수금 반대매매와 신용거래 반대매매로 나뉩니다.

1. 현금 미수금 반대매매

현금미수는 주식 매수 시에 증거금을 초과하여 주식을 매수하고, D+2 결제일에 결제 대금이 부족한 경우 발생합니다. 이때, 증권사는 결제 대금을 대납함으로써 미수금을 정산합니다. 그러나 만약 투자자가 결제일까지 현금으로 변제하지 않으면, 증권사는 강제로 해당 주식을 매도하여 미수금을 정리합니다.

정리: 결제일까지 현금으로 변제하지 않으면 반대매매의 위험이 있습니다.

2. 신용거래 반대매매

신용거래는 주식을 매수할 때 증권사에서 필요자금(신용융자)을 빌려주는 서비스로, 대출 기간과 이자 부과가 있습니다. 신용거래에서는 최소한의 담보비율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이 담보비율이 유지되지 않으면, 증권사는 추가 담보금을 요구하게 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주식을 강제로 매도합니다.

정리: 담보비율유지가 안되거나 대출 기간 만기 시 반대매매 위험이 있습니다.

 

반대매매 당하는 경우 3가지

 

1.현금 미수금이 발생한 경우

  • 외상거래가 가능한 3일 동안 미수금을 변제하지 않으면 강제 매도 처리됩니다.

현금 미수금이 발생한 경우, 주식거래 대금은 매매가 이루어진 날로부터 3일째 되는 날 결제됩니다. 이 기간 동안 외상거래가 가능하며, 본인은 증거금률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처음 주식하는 분들은  이 증거금률을 잘 확인해야합니다 

 

아래 표는 현금 미수금 반대매매의 시간예시를 단계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단계 내용 설명
매수일(월) 증거금률: 50% 주식 매수: 100만 원 (내 돈: 50만 원, 외상: 50만 원)
D+2까지(수) 외상 50만 원 입금 가능 주식 매수액은 D+2까지 100만 원으로 유지(미입금시 미수발생)
D+3(목)오전8:30 미수금 처리 및 강제 매도 D+2까지 50%의 현금을 입금하지 못하면 미수금 처리 및 강제 매도 주문 발생

 

투자자가 현금 미수금과 증거금률을 정확히 파악하고, 주식 거래 시 정해진 기일에 증거금을 입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수금과 관련된 위험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 투자자는 정확한 정보와 기일을 준수해야 합니다.

2. 신용거래 만기일까지 상환하지 못한 경우

  • 신용거래 만기일에 융자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강제 매도 처리됩니다.

용거래에서는 만기일에 융자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다음과 같은 단계가 진행됩니다.

1. 만기상환 통보 전

단계: 신용거래 만기 통보

설명: 상환일 전에 증권사는 고객에게 만기상환을 지속적으로 통보하여 알림을 제공합니다.

2. 만기일 이전 융자금 상환 실패

단계: 만기일에 융자금 상환 실패

설명: 만기일 익영업일 오전 동시호가(8:30) 때 하한가로 강제 매도 처리(반대매매)를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단계에서 만기일에 융자금을 상환하지 못한 경우 강제 매도 처리가 이루어지므로 투자자는 만기일에는 상환 의무를 준수해야 합니다.

3. 신용거래 시 담보비율을 유지 못한 경우

  • 신용거래 시에는 최소한의 담보비율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강제 매도 처리됩니다.

아래는 신용거래에서 통상적인 담보비율이 140% 이하로 하락할 경우의 단계를 정리한 것입니다.

 

담보비율 140% 이하로 하락:

내용: 증권사에서 추가 담보금 입금 요구 연락

설명: 담보비율이 140%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 증권사에서 추가 담보금을 요구하는 연락이 옵니다.

추가 담보금 제공 불이행:

내용: 납부기한 이후 3일 내에 추가 담보 제공 실패

설명: 추가 담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납부기한 익일 아침 동시호가(8:30) 때 하한가로 강제 매도 처리(반대매매)를 하게 됩니다.

위의 흐름에서는 담보비율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증권사가 추가 담보금을 요구하며, 투자자가 이에 응하지 않거나 납부기한 이후 3일 내에 추가 담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강제 매도 처리가 이루어집니다. 투자자는 담보비율 유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신중한 자산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금융 거래입니다. 투자자는 가능한 한 신용거래에 대한 규정과 위험성을 잘 이해하고, 자산을 적절히 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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